|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경규가 손주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이경규의 매제는 "형님 방송은 다 재미있다. '호적베이트'는 재방송까지 본다. 내 주변에서도 다 본다"고 말해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모처럼 여동생 집을 방문한 곽윤기는 매제와 함께 조카 육아에 도전했다. 두 조카를 돌보며 진땀을 뺐던 곽윤기는 "이 체력은 (운동과는) 다르다. 정신이 쏙 빠진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육아에서 벗어난 뒤 곽윤기 남매의 폭소 만발 일탈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코인 노래방에서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트램펄린장에서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곽남매만의 자유시간을 누렸다.
홍주현의 서포트는 집에서도 계속됐다. 어머니와 함께 언니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한 것은 물론 서프라이즈 파티까지 선보인 것. 이를 본 홍지윤은 "이런 이벤트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너무 고마웠다"라며 기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