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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극복'한 황정음, 아유미 결혼 소식에 보인 반응은? "역시 여자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26 11:47 | 최종수정 2022-08-26 11:5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의 결혼소식에 황정음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24일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됐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기 바란다"라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25일 생일을 맞이한 아유미는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특히 예비 신랑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띈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슈가 출신이자 아유미의 절친인 황정음은 "사랑 많이 받아서 얼굴 이뻐진 것 봐 역시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돼"라는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유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일 한국인 3세 출신 가수이다.아유미는 지난 2002년 슈가 1집 '텔 미 와이'로 데뷔, '큐티 하니'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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