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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서울대작전' 문현성 감독이 서울 상계동을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작품의 배경을 상계동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아픔도 존재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계동이 먼저 떠올랐다. 또 '권력'과는 먼 철부지 같은 아이들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어떠한 상황들이 펼쳐질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공개된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