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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몸매에 반찬 실력도 '금손'인 사기캐다.
이어 김윤지는 "감자가 맛나니 뭘 해도 맛나네"라며 감자조림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한데 이어, '비가와서'라며 김치전과 멸치볶음을 완성한 사진도 올렸다.
김윤지는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 씨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한편 김윤지는 미국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Lift)에 출연한다.
'리프트'는 다국적의 도둑들로 구성된 크루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2019),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F. Gary Gray)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윤지는 종이의 집 시리즈 도쿄 역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우슬라 코르베로(Ursula Corbero) 등과 함께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로 캐스팅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그는 그간 해외 진출을 위해 20편이 넘는 외국 작품 오디션을 봤다고 밝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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