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에덴' 김주연, 13kg 감량 과정 공개…"어차피 뺄수 있으니" 천3백만원 벌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8-31 07:05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IHQ 문제적 연애 프로그램 '에덴'에 출연했던 김주연이 파격적인 몸매 관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찌면 돈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ㅋㅋㅋ지금까지의 노력을 돈이랑 맞바꿀 수 있을 것 같나여..? 저는 지금 생각해도 저 때 증말 용감했던 것 같아여ㅋㅋㅋㅋㅋㅋ또 저를 믿은 것 같기도! 어차피 뺄 수 있으니까~"라며 "심지어 1kg당 100만원씩 준다고 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 저는 3주간 총 +13.2kg 증량으로 13,200,000원!!! (다이어트는 내일의 내가..ㅎ) 살면서 과연 살찌는 시간이 행복 할 수 있는 날이 있을까? 했지만 #배틀그램 덕에 명목이 있던 시간들이라 너무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김주연은 "오늘부터 살 찌우는 미션을 받고 3주간 습관, 먹은 것들, 몸의 변화 등등 찍어놓은 영상들 편집 들어갑니다! 곧 보여드릴게요!!"라고 밝혔다.

사진 속 김주연은 13kg을 찌운 모습부터 늘씬한 몸매로 바뀐 과정을 공개했다.

김주연은 웨이브 오리지널 '배틀그램'에 출연하며 이같은 과정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틀그램'은 8인의 참여자가 3주 동안 최대한 살을 찌운 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