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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호중 클래식 공연무비 '비타돌체' 31일 전국 CGV 예매 개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8-31 09:2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이자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이하 비타돌체)가 추석 연휴를 정조준 한 다음달 7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전국 CGV 사전 예매를 31일 시작한다. 예매는 31일부터 전국 CGV에서 순차적으로 오픈 된다.

예매 개시에 앞서 '비타돌체'의 스크린X 예고편도 공개됐다. 스크린X 오리지널로 촬영돼 3면 가득 펼쳐지는 비주얼이 마치 공연장에 실제 와있는 듯한 현장감과 클래식 곡 특유의 장엄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최초 공개된 스크린X 예고편에서는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안드레아 보티첼리의 앨범 수록 곡 'Brucia la terra'를 김호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해 열창하는 웅장한 클래식 공연 모습이 담겼다. 60초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아리스를 비롯한 김호중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개봉 전 가장 먼저 '비타돌체'를 볼 수 있는 '굿즈 상영회'도 마련된다. 9월 5일과 6일 양일간, 16:30, 19:00 매일 2회씩 CGV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진행되는 '별님과의 재회, 가장 먼저 만나는 '비타돌체' 굿즈 상영회' 관람객 전원에게는 이번 상영회만을 위해 제작된 '김호중 에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CGV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CGV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스엑'으로 불리며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는 CGV 영등포 스크린X관은 세계 최대 서라운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정면을 포함해 좌, 우로 확장된 3면 스크린과 10개의 프로젝터가 광활한 뷰를 완성하고 조명, 안개, 레이저 등 '공연 특화 시스템'을 갖춰 극장용 공연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고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만큼, 김호중의 특별한 무대 또한 더 감동적으로 느끼게 해 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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