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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을 위해 요리사로 변신했다.
조민아는 "한창 잘 먹는 생후 435일, 15개월 왕자님을 키우는 엄마는 요리사가 될 수 밖에 없다"면서 "6호 닭이면 아주 잘 먹는 남자 아기랑 입이 많이 짧은 엄마가 2번에 나누어 양껏 먹을 수 있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강호 한 그릇 뚝딱. 늘 맛있게 잘 먹어줘서 고마워, 아들"이라면서 행복해했다.
최근 조민아는 "뇌하수체 종양 전조증상으로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권해서 검사를 했다. 결과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많이 놀랐는데 정말 다행"이라면서 "둘이 합쳐서 49kg"라고 적어 깡마른 모습의 근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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