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장모님이 강호동보다 어리다. 17살 연하 아내와 '선 키스 후 교제'를 한 능력남이다.
박휘순은 지난 2020년, 17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아내가 아직도 20대다. 장모님이 강호동보다도 어리다"라고 밝힌 박휘순은 "아내가 한 행사의 기획 담당이었다. 식사자리에서 밥 먹는 걸 보면서 '복스럽게 잘 먹네' 싶더라. 처음엔 나이를 모르고 관심이 갔다"고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출연자들이 "첫키스였나?"라고 짓궂게 ?P자, 박휘순은 "그건 아니다. 연애를 너무 오래 안 하다 보니 예전 실력이 안 나왔다"고 일축하곤 "결국 선 키스 후 교제가 됐다"고 당당하게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