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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 핵인싸다운 놀라운 인맥을 자랑한다.
이어 정지웅은 첫 학기 성적부터 '학사경고' 위기에 직면한 충격적인 소식을 고백했는데, "친구를 만드느라 학점을 신경 못 써서 '학사경고'까지 생각했다. 어중간하게 받으면 재수강을 못하는데, 지금 과목들이 다 망해서 전부 재수강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아빠 정은표의 깊은 탄식과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정은표는 "지웅이가 자랑스럽게 '학사경고'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길래 처음엔 그런가 보다 했는데, 며칠 지나니까 화가 나더라. 연기자 노조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데 그걸 못 받게 되니까"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정지웅은 대학 생활의 꽃이라는 소개팅 경험에 대해 생생한 후기를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제가 22학번 중 가장 많이 미팅에 나갔을 것 같다. 2대2, 3대3으로 미팅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은표는 "지웅이한테 물어보니 일단 미팅이 12번 잡혔다더라"라고 전해 MC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에 MC들은 "썸 타는 사람은 있냐", "애프터는 있었냐"라고 질문이 쇄도하자, 풋풋한 대학생 새내기 정지웅의 연애 로망은 이루어졌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 22학번 새내기' 정지웅이 '핵인싸' 대학 생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