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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국의 남편이 스승으로 모셔야할 핀이다.
'옥동자' 개그맨 정종철이 아내를 위한 '시월드 탈출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녁밥 먹고 설거지 마치구선 빠삐가 답답한거 같아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밖에 나왔네요"라며 "스벅 들려 커피들고 발마사지 받고 들어갈래요^^ 이렇게 하루 보내는거죠 히힛 #좋다 #해피추석"라고 전했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둘은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잉꼬부부로, 황규림은 지난해 '#15년 차 부부 #내 남편 #시간 내줘서 고마워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멋있어지는 스타일 #80세 되면 난리 날 스타일'이라고 남편에 대한 '찐'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