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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 의사 민혜연이 근황을 전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서울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빼어난 미모로 '의사계 김태희'로 불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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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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