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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임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의 축하를 받은 허니제이는 "실감이 안 나다가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태명을 묻자 "'러브'다. 2세 이름을 내가 미리 지어놨는데 그 이름이 '러브'였다. 그냥 그렇게 짓고 싶다고 생각하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아가 생긴 다음에 남편 되실 분이 바로 '러브'라고 부르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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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연인과 손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올리며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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