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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돌싱글즈3' 조예영과 한정민이 달달한 근황을 끊임없이 전하고 있다.
조예영은 "태평양어깨 내어깨"라고 댓글을 달자 한정민은 "어깨 태평양처럼 만들어보께요"라고 답했고 조예영은 다시 "지금도 충분해요"라고 말하며 '럽스타그램'을 대방출했다.
한편 조예영은 '돌싱글즈3'에 출연, 한정민과 처음부터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커플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내년 재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