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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 수술 부작용 어느정도 길래, '얼태기'가 다 왔나.
얼태기는 평소보다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고, 더 못났다고 생각하는 시기를 말한다. 얼굴과 권태기를 섞은 신조어. 인태기는 인스타 권태기의 약어다.
이어 그는 "뭐가 이리 욕심이 많아 일은 이리 벌려놨는지… 구축 코 상담 걸어놨는데 매번 안될거란 이야기에 상담 가기 전부터 겁나고 우울하구"라며 재수술 상담을 앞두고 가라앉은 심경을 전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박지연은 구축 코 재수술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에 "좀 웃으라는 우리 식구 매니저님들. 안 웃는다고 잔소리 들었어요. 요즘 구축 코 재수술하고 싶은데 건강이 우선이라 참는 중인데 얼굴 보기가 왜 이렇게 싫은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박지연은 띠동갑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