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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개념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Mnet '아티스탁 게임'이 첫 선을 보인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와 '스탁'의 합성어인 '아티스탁'에 '게임'을 결합한 타이틀이다 전세계 시청자들이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서바이벌에 참가한 아티스트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의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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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은 "다른 때보다 책임감도 부담감도 많았지만 중간자 역할을 잘 하고 싶었다. 막상 무대가 시작되니 어느순간 젖어들어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더라. 그만큼 플레이어들의 무대와 유저 대표단, 제작진들에게 기대며 두려움을 많이 상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잘 먹었는데 디톡스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진 점이다. 플레이어분들의 무대에 감동 감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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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는 "애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깊이 생각은 못했다. 무대가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막상 와보니 쇼킹했다. 프로그램 콘셉트 탓인 것 같은데 플레이어들이 서로의 무대를 보고 자기 무대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 보였다. 잡념 없이 무대에 집중할 때 특별한 무대가 나오는데 그런 무대가 많았던 것 같다. 내가 자존감이 높지 않아서인지 플레이어분들이 훨씬 위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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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10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선을 보인다. 힙합 R&B 인디밴드 발라드 국악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성으로 중무장한 48명의 아티스트가 치열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