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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인 한의사 한창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란 껌딱지"라며 남편 한창을 소개한 뒤 "남편 왈. 이쁘니랑 노는 게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남편. 매주 목요일은 남편과 껌딱지 놀이. 오늘 딱 붙어 일어나고 딱 붙어 운동하고 딱 붙어 신발 끈 묶어주고 딱 붙어 밥 먹고. 이제 딱 붙어 병원 대청소하러 갑니다. 꽁냥꽁냥 죄송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