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종영을 앞둔 '작은 아씨들'이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작은 아씨들'의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46.9%가 증가하였으며 화제성을 구성하는 뉴스, VON(Voice of net) ,SNS, 동영상 4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김고은이 1위에 오르면서 화제성이 발표되는 모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에 오른 두 드라마 또한 화제성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금수저'는 전주 대비 17.4%가 증가했으며 SBS '천원짜리 변호사'는 무려 50.1% 증가하면서 각각 2주 연속 2위와 3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 뒤로 4위부터 10위까지는 tvN의 '월수금화목토',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황금 가면', '삼남매가 용감하게',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tvN '블라인드' 그리고 KBS 1TV의 '으라차차 내 인생'순이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10월04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9월26일부터 2022년 10월0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4편과 출연자 322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