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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신랑 남궁민과 어깨를 드러낸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진아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2부에서는 흰색 턱시도와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신랑 신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7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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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지난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진주 목걸이', '장밋빛 인생', '내 마음이 들리니',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천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진아름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등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