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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과학고 다니는 준이 근황에 로운이 깜짝 놀랐다.
이때 로운은 성동일에게 "아드님 나이 올해 어떻게 되시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성동일은 "내 아들? 이제 고1"이라고 답했고, 로운은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함께 밥을 먹는 가운데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다는 막내 로운의 폭풍 먹방에 흡족해했고 식사를 마친 뒤에 직접 뒷정리와 설거지를 끝내고 물기를 닦으며 마무리하는 깔끔한 모습에 성동일은 "나는 200%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 딸 성빈,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아들 성준 군은 지난해 인천 소재 과학고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