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데뷔하자마자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르세라핌이 돌아왔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였다.
|
또한, 르세라핌은 세련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힙한 느낌의 골목과 반쯤 무너진 건물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팔 근육을 활용해 강인함을 드러낸 동작, 고양이를 묘사한 춤 등 중독성 강한 안무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치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저화질 영상이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삽입돼 독특한 감성까지 더했다.
|
'ANTIFRAGILE' 뮤직비디오는 공개 55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했고, 오늘 오전 7시 현재 약 280만 뷰를 기록 중이며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발표하고, 오후 7시 Mnet 방송과 디지털 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는 컴백쇼 'LE SSERAFIM COMEBACK SHOW : ANTIFRAGIL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또한 14일 기준 르세라핌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선주문이 6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총 선주문량 38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