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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바하, '표인봉 딸'에서 '뮤지컬 배우'로 재탄생? '잠금'은 복면가왕 수준의 '반전' 제공!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8 21:22 | 최종수정 2022-10-18 21:2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개그맨 표인봉 딸, 몰라보게 예쁘게 컸는데, '잠만 자는 사이' 여자 7번이라고?

온라인에서 왜 이렇게 난리인가 했더니, 이 논란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초반 최고 스타로 떠오른 '여자 7번'이 알고보니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귀욤귀욤한 매력을 보여줬던 표인봉의 딸이었던 것.

14일에 첫 공개된 '잠만 자는 사이'(이하 '잠만사')에 개그맨 표인봉의 딸 표바하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표바하는' 시크릿 넘버 여자 7번'으로 등장해 당찬 매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첫 공개된 '잠만 자는 사이' 1-2화에서 잠옷을 연상케 하는 단체복을 입은 출연자들이 나이는 물론, 스펙, 매력을 모두 '잠금'했다.

그 중에서도 예상치 못한 출연자가 등장해 온라인을 달궜는데, '시크릿 넘버 여자 7번'은 다름 아닌 표인봉의 딸 표바하로 밝혀진 것.

연애에 대해 솔직한 자신의 의견을 밝힌 그는 1-2화에서 커플로 매칭돼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식스 투 식스' 데이트에 돌입, 출연자들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기도.

표바하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 탈출 3'에 표인봉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표인봉은 "내 딸은 지금 중학교 2학년이다. 북한군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게 중학교 2학년이라 하지 않느냐. 전쟁 억제력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딸 표바하 양을 언급했다. 이어 딸 표바하가 요즘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다며 잘 때도 아이라인을 그리고 잔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표바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 뮤지컬 '블루 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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