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줬으면 하는 게 있는데" 남궁민, ♥진아름 울린 청혼…현실에서 찍는 드라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남궁민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프러포즈 영상이 화제다.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결혼식에서 공개된 영상이 뒤늦게 알려진 것.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영상 속 남궁민과 진아름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남궁민은 "난 네가 해주길 바라는 게 있는데 들어줄 거야?"라고 물었다. 진아름이 들어주겠다 하자 남궁민은 "진짜지?"라며 무릎을 꿇었다. 남궁민이 무릎을 꿇으며 꺼낸 것은 프러포즈 반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진아름은 깜짝 놀라 눈이 커졌고 남궁민은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다. 남궁민의 한 마디에 진아름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이는 남궁민이 출연 중인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도 그대로 재연됐다.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영화 같은 프러포즈 장면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팬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고 환호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7년간 공개 열애 끝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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