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트로트 가수 오승근의 아내를 추억하기 위한 집이 공개된다.
데뷔 54년 차에도 무대와 행사를 누비며 만년 청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오승근이지만, "한때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건강을 위해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했고, 철저하게 관리 중"이라며 넘치는 활력을 되찾은 건강 관리 방법을 털어놓는다. 더불어 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법부터 이색 아침 식단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그런가 하면 그는 자신의 집도 공개한다. 8년 전 사랑하는 아내, 김자옥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그는 "더 많은 이들이 그녀를 오랫동안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모관을 짓기 위해 청주에 정착했다"고 밝힌다.
TV CHOSUN '건강한 집'은 24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