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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이지혜가 화목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지혜는 "태리에게 또 한 번 반하고, 살 빠진 우리 남편에게 또 한 번 반하고, 밖에 나가도 한번 칭얼대지 않은 우리 막내 엘리에게 또 한번 반한 하루였어요. 행복한 주말. 그래도 힘든 건 힘든 거임"이라고 덧붙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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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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