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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숙이 자신을 둘러싼 대중의 반응에 입을 열었다.
24일 영숙은 "제 눈물이 불편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마음속 깊은 속사정 얘기로 몰입되다 보니 방송인 걸 망각한 채 감정이 북받쳤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방송 후 하도 욕을 들어서 정신이 혼미..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우울증 환자나 정신이 아픈 사람은 아니다. 씩씩하고 즐겁게 살고있다"고 짚었다. 끝으로 "저의 모든 모습이라 보진 말아달라. 내일 라방에서 환한 모습으로 뵙겠다.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 눈물은 이제 끝"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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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나는 솔로' 10기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오늘(26일) 최종 선택이 예고돼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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