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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5분만에 10억 원 매출을 기록한 '완판여왕' 김새롬이 이혼 후 꿈꾸는 이상형에 대해 공개했다.
이어 "홈쇼핑에서 물건을 소개할 때 마음에 드는 물건과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에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김새롬은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예쁘다'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오면 오히려 말을 못 하고 감탄사만 연발한다"고 전했다.
이날 김새롬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키만 큰 게 아니라 손도 크고 어깨도 넓다. 그래서 겨울철에 스트레스받을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MC 김용만은 "그렇다면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 어떤 스타일을 만나고 싶냐"고 묻자, 김새롬은 "안길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해 'The 예뻐지자', '이승연의 위드유', '뭔들투어' 등에 출연했다.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