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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 부부는 결혼 28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에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방송인 장영란은 "기분 좋아지는 사진이에요. 책 너무 재미있어요. 형부 진짜 짱. 한 순간에 다 읽었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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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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