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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형돈이 17년간 불안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정형돈은 "저도 2005년, 오래전부터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 제가 우원재보다 힙합도 불안장애도 선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우원재는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만 한다는 강박과 완벽주의 성향이 크다"며 "부처가 되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이렇게 해야 감정이 돌아가는 거지, 자꾸 혼자 삭히면 더 힘들다. 그리고 부처가 안 된다"라고 '불안장애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