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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입성에 성공했다.
르세라핌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놀라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달 17일 벅스 일간차트 2위에 오른 뒤 14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10월 30일 멜론과 지니 일간차트에서는 각각 3위, 5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1일 바이브 '오늘 톱 100'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발매 3주 차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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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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