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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둘째 낳고 쌍꺼풀 수술" 고백에 최동환 "말 안해도 되는데.."('돌싱외전2')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1-07 00:11 | 최종수정 2022-11-07 06:1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외전2' 이소라가 쌍꺼풀 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에서는 '돌싱글즈3' 방송 이후 연인이 된 이소라♥최동환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의 달달한 장거리 데이트 일상이 공개됐다. 최동환은 이소라를 보기 위해 대구로 내려갔다. 특히 최동환은 퇴근 후에 대구로 내려간다고 해놓고서는 서프라이즈로 예정보다 일찍 이소라의 일터를 방문해 그녀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이소라의 집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때 이소라는 앨범을 펼치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과감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고등학교 시절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최동환은 "고1과 고2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며 놀라워했다.

그런데 계속 사진을 보던 중 이소라는 황급히 앨범을 덮었다. 이소라는 "지킬 건 지켜주자. 사진 불태워버릴 거다"며 필사적으로 사진을 감췄다.

이에 최동환은 "쌍꺼풀 전 사진이냐"고 물었고, 이소라는 "너무 흑역사 사진이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소라는 "쌍꺼풀을 둘째 낳고 했다. 진짜 쌍꺼풀 밖에 안 건드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지만, 최동환은 "안 말해도 되는데.."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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