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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국진이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는 살기 위해 먹는 '완소남(완전소식남)'과 먹기 위해 사는 '미대남(미식남·대식남)'이 함께 떠나는 먹방 여행기.
특히, 연예계 데뷔 32년만에 처음으로 먹방에 도전하게 된 김국진은 "58년 동안 소식을 해왔다. 스케줄 있는 날이면 아점(아침 겸 점심)으로 김밥 3알만 먹는다"며 "내가 먹방 프로그램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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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에서는 먹방 여행 중 완소남 김국진과 김태원 중 한 명이라도 'STOP'을 외치면 다음 맛집으로 가지 못하고 그날의 여정을 종료해야한다. 더 먹고 싶은 '미대남'과 멈추고 싶은 '완소남' 사이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먹방 투어가 가능할지 관심을 모은다.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먹자GO'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트래블러' '아는 형님'의 정종욱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22일(화) 밤 10시 30분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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