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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치얼업' 한지현과 김현진이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한지현, 김현진의 화려한 축제 현장이 담긴 가운데 두 사람은 두근두근 눈맞춤으로 가을밤 감성을 촉촉히 적시고 있다. 김현진은 한지현을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양봉업자 눈빛으로 한지현 한정 스윗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뜻하지 않은 놀람에 눈이 휘둥그레진 한지현은 요동치는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고 있다. 가슴이 콩닥거리는 청춘의 찬란한 모먼트를 완성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극중 진선호는 도해이를 만나기 전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외면해왔지만 응원단 활동을 함께 하면서 아버지를 향한 마음과는 또다른 간절함을 갖게 됐다"며 "진선호의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의 감정선이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