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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가 버추얼 소녀 30명의 단체 칼군무를 최초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소녀 리버스'의 본편 첫 공개를 앞두고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바이벌의 메인 테마곡인 '약속해'에 맞춰 버추얼 소녀 30명의 화려한 군무가 담긴 영상으로, 이들이 본 서바이벌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걸그룹 30명의 목소리가 담긴 '약속해' 음원도 추가로 공개됐다. 가사에는 버추얼 아이돌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마음가짐과 포부가 담겨있다. 특히 '약속해' 음원은 작곡가 애프터샥(AFTRSHOK), 팩티스트(Factist), 원매드(1MAD), 준조(Junzo)가 작업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이후 멜론 등 음원플랫폼을 통해 '약속해' 음원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 리버스(RE:VERSE)'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28일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