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15일 "한집에 한 명씩 (난 한 명 뿐이라 편했음) 선별해서 Alegria 보러 출동!!! 한국엣 보는 '태양의 서커스'는 또 다른 기분을 선사했다!! 뭐랄까 내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그런 비쓰꼬로무리한 느낌ㅎㅎㅎ 아이들은 처음 보는 쇼에 아구가 막 안 다물어지고ㅋㅋ나한테 고맙지ㅎㅎㅎ 여동생 새언니 우리 집은 여탕 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족들을 데리고 가 함께 뮤지컬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를 보러 간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어느새 훌쩍 자란 조카들과 딸 하임 양과 함께 다정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