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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1억5천만원대 슈퍼카 '긁힘 테러' 당해…더 놀라운 건 '쿨'한 반응, "도색해야지 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18 22:08 | 최종수정 2022-11-18 22:10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정일우의 1억 5천만원대 슈퍼카가 긁힘 테러를 당했다.

18일 정일우는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세차하다가 발견..도색해야지 뭐"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의 포르쉐 차량이 흠집이 생긴 모습. 앞 쪽에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확 긁혀있다. 지나치다 긁고 의식을 못했을 위치도 아니여서 더 의도적 '도주'를 의심케 한다.

평소 정일우는 이 슈퍼카를 각별히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속이 상할 듯하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영화 '고속도로 가족'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 바 있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정일우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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