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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경호(39)가 "여자친구 수영은 내 인생에서 유일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불리는 정경호는 "나는 소식좌가 맞는데 여자친구는 소식좌가 아니다. 실제로 여자친구에게 반한 이유 중 하나가 복스럽게 많이 먹는 것 때문인 것 같다"며 "마동석 형님도 연애를 오래 한 뒤 혼인신고를 하셨고 오나라 누나도 오래 연애를 이어가고 있지 않나? 셋이 만나면 늘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가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 등이 출연했고 '동네 사람들'의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