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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옥희와 홍수환 부부가 16년 만의 재결합한 극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런가하면 부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갱년기 이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옥희는 혈당마저 잘 관리가 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고, 남편 홍수환 역시 가족력인 고혈압에 더해 본인 역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혈당 상태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고혈압, 고지혈을 비롯한 갖가지 질환을 유발하므로, 특히 50대 이후부터는 '혈당'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 파괴의 주범인 '혈당'을 다스려 혈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낱낱이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