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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일타강사'가 빠르게 증가 중인 국내 마약 범죄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밝힌다.
김희준은 마약의 심각성을 보여주기기 위해 펜타닐 중독자들로 가득찬 미국의 한 길거리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을 본 홍현희는 "좀비야 뭐야"라고 심각하게 반응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김희준은 국내에도 마약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며, '42명이 펜타닐을 집단 투약'한 사건과 '텔레그램 마약방'의 운영자가 적발된 사례를 소개한다. 사건 속 마약사범들의 정체가 공개되자 수강생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의사 양재웅은 마약을 하면 행복감과 희열을 느끼게 된다는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마약에 중독되면 심각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