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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솔로' 4기 영철(본명 이승용)이 모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정자는 "'나는 솔로'를 촬영하는 4박 5일간 두려움을 넘어 공포에 떨었다. 영철이 언급했듯 최종선택 10분간 폭언이 있었다. 나와 다른 출연자가 촬영을 포기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지만 계속 촬영이 이어졌다"며 영철과의 갈등과 폭언을 주장했다.
또 "상실감이 크고 무기력증이 심해 병원에도 못갔다. 여러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부정출혈도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고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