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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원국 감독이 시즌2를 예고했다.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시즌1에서는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은 물론, 그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으로 유쾌함과 감동, 그리고 힐링을 선사했던 바. 시즌2를 통해서도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