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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가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2023년 최대 문제작 '결혼 말고 동거' 첫 회에서 한혜진X이용진X아이키X이수혁 4MC가 '동거'에 대한 생각을 공개한다.
동거에 대한 환상과 현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결말동'만의 특별함을 강조한 MC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거침없이 밝히기도 했다. '싱글남' 이수혁은 "동거에 대해 찬성 반대를 떠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 자체는 너무 찬성이다. 어떤 게 더 좋은 방법일지 나도 배우고 싶다"라며 학구열(?)에 불타올랐다. 또 '연애 참견러' 한혜진은 "나는 빨리 하고 싶다"며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서 '행복하게 영원히'가 중요하지, 사랑에 시스템이 뭐가 중요하냐"고 열혈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이용진도 "동거를 해 보고 결혼하는 걸 추천한다"라며 뜻밖의 꿀팁을 전했다. 이용진은 "결혼에는 한 번의 기회가 있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몇 달 살아보고 결정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같은 유부 멤버 아이키도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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