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모두를 경악하게 한 범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형사들이 급히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한 건물의 건물주 박사장으로, 3천억원 대의 자산을 소유한 재력가였다.
사무실 내부 CCTV를 확인한 형사들은 외출 후 사무실로 돌아온 박사장을 뒤따라오던 괴한이 급습했고, 괴한이 몸싸움 끝에 박사장을 전기 충격기로 제압한 후 손도끼로 살해하는 장면을 포착하게 된다.
수사 끝에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신 씨로,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였다. 이에 강서경찰서 강력팀은 중국에 인터폴 협조를 구해 본격적인 국제 수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신 씨를 추적하던 형사들은 신 씨가 피해자인 박사장과 아무런 접점이 없다는 것에 주목하고, 박사장을 살해하라는 교사범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중국으로 도주한 신 씨에게 전화를 건 수상한 인물이 포착되고, 그의 정체를 확인한 형사들은 그가 TV에서 자주 보고, 강서경찰서 바로 맞은 편 건물에서 상주하던 인물로 확인돼 경악했다. MC까지 경악하게 만든 교사범의 정체는 '용감한 형사들2'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