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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돌싱글즈3' 멤버로 조예영과 재혼 분위기에서 결별을 택한 한정민이 전다빈과 댓글로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정민은 조예영과 럽스타그램을 모두 삭제하고 결별 분위기 속에서 혼자 코인 노래방에 간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정민은 "지금 감성 2스푼 더 들어가서 들어줄만한 사운드다. 거의 감성 깡패다"라며 결별 분위기를 풍겼고, 전다빈은 "고해 부르면 알아서 해라 진짜"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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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에서 전다빈은 한정민에게 직진녀로 거침없이 다가갔지만 중간에 조예영과 순식간에 러브라인이 만들어지며 한정민을 포기한 바 있다.
앞서 조예영은 2일 "저희는 조금 특별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였고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한정민과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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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영과 한정민은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3'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재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SNS에 올렸던 커플 사진과 댓글을 삭제해 결별설이 돌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