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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앨범 자켓 촬영 현장도 방문했다. 멋진 포즈를 잡고 있는 임창정을 향해 서하얀은 "남편이 공유가 됐다. 너무 멋있어 졌다"면서 애정을 드러내 달달함을 자아냈다.
촬영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연애시절 자주 방문한 데이트 장소였던 양곱창 집을 찾아 식사했다. 서하얀은 "여기서 곱창 먹고, 바로 준표 낳으러 갔다"고 회상했고, 임창정은 "여기가 엄청 비싼데 당신이 4인분인가 먹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음식을 먹여주려고 했고, 이때 서하얀은 "카메라 있을때 해야지"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임창정은 "맞다. 우리는 쇼윈도 부부니까, 카메라만 보면 우리는 쇼윈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서하얀은 1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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