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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중기 아내인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의 과거 배우 활동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면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티에 대해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결혼 이유를 밝혔다. 이는 송중기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상형과 완벽히 일치하다고.
영국인 아버지, 콜로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케이티는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이탈리아 최고의 대학교인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다. 특히 해당 학교는 tvN '빈센조'에서 빈센조 까사노가 다녔던 학교라는 극중 설정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케이티의 8월 출산설이 나왔으나, 연예계 관계자는 "송중기가 임신한 시기나 개월 수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아 8월 출산은 확인 불가한 상황이지만, 올해 안엔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신혼집은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180평대 규모 빌라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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