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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의 대면이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민재이가 강무장에 숨어들면서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것을 예감케 한다. 민재이는 가족의 갑작스러운 독살과 이환이 연관이 있으리라 예상하고 있어 민재이가 이환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무장에 잠입한 민재이를 포획한 이환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으슥한 창고 안 포승줄에 꽁꽁 묶인 채 고개를 숙인 민재이의 눈빛에는 두려움과 간절함이 서려 있어 목숨을 걸고 한양으로 올라온 그녀의 절박한 심정을 느낄 수 있다.
박형식과 전소니의 예상치 못한 독대가 펼쳐질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2회는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