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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이크 사고' 노홍철, 또 베트남行 "피 철철 기억 생생한데.."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2-09 12:57 | 최종수정 2023-02-09 13:00


'베트남 바이크 사고' 노홍철, 또 베트남行 "피 철철 기억 생생한데..…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방송인 노홍철이 또 다시 잡힌 베트남 일정을 공유했다.

8일 노홍철은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괜찮아요.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걱정해 주신 덕분에 쾌차하고 출근해요"라며 "촬영지가 또... 아하하하하하하하 섭외받았을 때 분명 조지아였는데, 갑자기 베트남으로... 당 때리고 출발!!!"이라며 공항에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최근 여행 유튜버 구독자 1위 '빠니보틀'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갔다가 여행 막바지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당시 아스팔트에 피가 철철 흘러 넘칠 정도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긴급하게 현지 병원에 입원해 수술했다. 이후 함께 여행했던 여행 유튜버 곽튜브 집에 집들이를 오며 "내 재생력이 장난 아니다. 벌써 다 나았다"며 상처가 상당히 아문 근황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또 다시 최근 사고를 당했던 베트남 스케줄이 다시 잡혔다는 말에 지인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당시 사고를 수습한 빠니보틀은 '입틀막' 이모티콘으로 놀라움을 표현했고, 알렉스 이지훈 등의 걱정이 이어졌다.

노홍철은 사고 당시에도 자신 때문에 분위기가 처지는게 싫어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이런 여행 너무 좋다. 예측할수 없는 사고도 다 여행"이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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