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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한민국 영원한 배우 고(故) 강수연 1주기를 맞아 한국영화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모위')가 발족되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상영전은 오는 5월 6일 영상자료원과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
개막작 '씨받이'(86)와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87) '아제아제 바라아제'(89) '경마장 가는 길'(91) '그대 안의 블루'(9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95) '처녀들의 저녁식사'(98) '송어'(99) '달빛 길어올리기'(10) '주리'(13) '정이'(23)까지 총 11편이 나눠서 상영될 예정이다. 작품 상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