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정경호가 전도연과 한도초과 달달 키스신을 찍은 뒤 '확인하지 마'를 외친 사연은?
이날 술에 취해 거의 실싱 상태인 정경호는 전도연의 모습을 보고 꿈이라 착각한 뒤 키스를 한다.
두 배우는 이 장면에 앞서 서로 자세 등을 여러번 고치며 자연스러운 포즈가 나오도록 합을 맞췄다. 이에 감독이 "복근으로 올라올 수 있어?"라고 묻자 누워있던 정경호는 곧바로 상체를 세우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컷 사인이 떨어진 후 전도연 정경호는 서로 머쓱해하며 마구 웃음을 터뜨렸다. 또 감독이 "확인 한 번만 할게요"라고 하자 정경호는 부끄러운 듯 "확인하지 마"라고 유머 넘치는 발언으로 현장에 폭소탄을 터뜨렸다.
한편 정경호, 전도연이 출연하는 tvN '일타스캔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