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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스킨십 폭로로 금슬을 과시했다.
장윤정은 "집 밖에 나가면 부끄러우니까 집에서처럼은 못해"고 하자 도경완은 "그게 정상이 아닌 건 저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일단 뒷짐을 지고 자기가 내 앞에 걸어. 그러면서 이를 물고 나한테 '플쯩 끄. 플쯩 끄'라고 한다. 나보고 팔짱을 끼래. 그러니까 밖에서 보면 내가 매달려 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거야. 그런 걸 너무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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